[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박물관는 오는 30일(금)까지 박물관 갤러리 ‘뮴’에서 임민오 작가 초대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임민오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작가는 한국의 전통적인 당초문양과 꽃 나비 모양을 차용하여 구도와 기법에 변화를 주고 정형화된 질감위에 자연의 빛을 담은 자개를 조합하여 잠재된 자연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전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