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태평양국립묘지(펀치볼)를 방문, 애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4.7.9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조만간 김 여사에 대한 불기소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수사팀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수사 결과를 보고했다. 이에 따라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최종 보고 후 불기소 처분이 확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