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무더위가 막바지에 이른 것과 함께 햇과일들이 시장에 출하되고 있다. 유난히도 더웠던 올여름을 지나 본격적인 과일 출하기가 되면 새들이 과수원 농가들을 괴롭히는 시즌이 된다.

농가들을 조류로부터 과일을 지키기 위해 허수아비 설치, 소음기 설치, 그물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지만 새들은 곧바로 적응해 버리기 때문에 기피 효과가 없어져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