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가 6개월 이상 이어진 가운데 의대생 학부모들이 정부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전국의대학부모연합(전의학연)은 이달 26일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인 11월 13일까지 80일간 매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 중단을 촉구하는 투쟁을 벌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