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토요일인 24일 서울 도심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등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규탄하고 공공의료 확충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 등은 이날 오후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서울지역 결의대회'를 열고 "국민의 뜻이 반영된 민생 법안들을 아무렇지 않게 거부하는 대통령을 보면 민생 파탄을 멈추고 국민들에게 머리 숙일 것이라 기대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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