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에 관한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26일 출근길에 수심위에 대해 "모든 법리를 포함해 공정하게 심의할 것으로 믿으며, 외부 의견도 경청해 사건을 신중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무혐의 결론을 위한 명분 쌓기라는 질문에는 "수심위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검찰총장이 관여할 수 없다"고 답했다. 임기 내에 수사 결과가 나올 가능성에 대해서는 "임기 내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 총장의 임기는 9월 15일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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