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 댄서의 선: 인버스' 작품 이미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배달 플랫폼 '딜리버리 댄서'에 소속된 여성 배달기사 에른스트 모, 그리고 또 다른 가능 세계(실제 세계가 아니라 가능한 모든 세계)에서 에른스트 모와 완벽하게 닮은 존재인 앤 스톰.

에른스트 모는 먼 미래의 고립된 가상 도시인 '노바리아'에서 우연히 소멸된 과거의 시간관이 담긴 유물들을 배달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서로 다른 시간관과 가능 세계가 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