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농협이 지난 달 하순부터 300평 이하 밭농사를 경영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밭 정지(갈이)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농업의 지속성장이라는 고중석 조합장의 농협경영 마인드에서 시작한 농작업 대행사업은 영농 취약계층이나 고령 농업인의 농촌 일손부족 해소 등 영농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농협중앙회로부터 영농기계 지원을 받아 트랙터와 로터베이터를 구입하고, 소규모(300평 이하) 밭 농가 경영주들을 대상으로 정지작업을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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