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민들은 불편하고 불안하며, 여·야·의·정 대화를 시작하라는 것이 바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석 연휴 동안 의료계 인사들과 개별적으로 만나 그들의 입장을 듣고, 협의체 참여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 대표는 "시간이 지나면 많은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되기도 하지만, 현재의 의료 상황은 그렇지 않다"며 "지금 해결책을 찾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화 외에는 다른 해결책이 없다고 강조하며, 의료계 인사들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깊이 걱정하고 있다는 점도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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