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호주 연방 경찰(AFP)이 범죄 목적으로 만들어진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와 이용자 등 38명을 체포했다. 이 앱을 만들고 관리한 사람은 한국계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AFP는 700명에 달하는 경력을 투입해 지난 17일과 18일 호주 4개 주에서 수색 영장을 집행, 38명의 범죄 용의자를 체포하고, 마약 205㎏과 불법 무기 25정, 현금 120만 호주달러(약 11억원)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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