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올해 연말까지 스미스 평화관에서 운영 중인 해설안내 프로그램으로서 단체예약 관람객을 중심으로‘이야기가 있는 평화공원’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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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최근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 교육실에서 ‘이야기가 있는 평화공원’추진을 위한 평화나누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화나누미는 관람객에게 죽미령 전투에 대한 해설과 함께 스미스 평화관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워크숍에서 평화나누미의 맞춤형 해설안내 역량강화를 위해 음성 및 시각언어 전달력 교육과 1:1 맞춤형 코칭을 통해 각자의 해설 전달력을 강화하고 평화공원 조성과 죽미령 전투에 관한 배경지식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평화나누미는 “죽미령 평화공원 해설할 때 청자의 입장에서 보다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법을 지도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평화공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 문화예술과 시설운영팀(031-8036-761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평화나누미는 죽미령 평화공원을 거점으로 유엔군 초전기념관 및 스미스 평화관의 홍보와 교육, 행사 등 평화 나눔 활동을 위해 2020년부터 양성했으며, 올해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및 스미스 평화관과 평화공원의 해설 안내를 진행하며 관람객에게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의의를 전달하고 평화와 자유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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