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9월 18일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 성북구의 우리아이들병원을 방문해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진료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대통령이 소아전문병원을 찾은 세 번째 사례로, 대형 병원이 아닌 지역 소아전문병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성북구 우리아이들병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진료 유지에 차질이 없는지 현장을 살피고 묵묵히 의료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혜전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연휴 동안 소아 환자를 위한 진료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피며,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진에게 "명절 동안 아픈 아이들을 돌봐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다"며 의료 현장을 지키는 이들의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