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은 광산구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광주이주 고려인동포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결핵은 전염성 질환으로 사망률이 높은 질병이며, 2023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2위로 환자가 많고 사망률은 4위로 높은 편이다.
또한 결핵은 전염성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객담, 발열, 피로 등의 증상이 있거나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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