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자윤(레바논)=AP/뉴시스]레바논 남부 마르자윤 마을에서 바라본 나바티예 지역 마을들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23일 헤즈볼라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 위해 약 300곳의 레바논 목표물들에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와 북동부에서 182명이 사망하고 4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부는 앞서 50명이 사망하고 3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가 100명 사망, 400명 이상 부상으로 수정 발표했었는데 또다시 사망자 수를 상향 발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