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고액의 세금을 장기간 내지 않은 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오는 11월 공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16명에게 명단공개를 예고하고 9월까지 소명기회를 줬다. 10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단 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