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3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B조 3·4차전 소집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목을 가다듬고 있다. 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와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내부 규정을 여러 차례 어겼다고 밝혔다. 문체부 감사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에서 권한이 없는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감독 후보를 추천했고, 면접 절차도 불투명하고 불공정하게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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