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27일(금)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여성폭력방지포럼' 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있다.

10월 8일, 서울신문은 「학대 피해 나왔는데 보호자에 연락… 또 거리로 내몰리는 ‘집 밖 청소년’」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청소년쉼터의 운영 방침과 관련된 문제를 제기했다. 기사는 "청소년쉼터가 보호자 동의 입소 원칙에 발목이 잡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부모 연락처를 확보해도 전화 연결이 안 되면 아이를 내보내야 하며, 부모가 입소에 동의하지 않아도 퇴소시켜야 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