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전통시장이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활기찬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이용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숯불어락(사진/고흥군 제공) 

오후 5시, 해가 서서히 기울 무렵 시장의 불빛이 하나둘 켜지면서 숯불 향이 골목을 가득 메우고,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진다. ‘숯불어락’야시장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