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성국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의 고교 무상교육 예산 관련 발언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다. 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의원이 "윤석열 정부가 고교 무상교육 예산을 99% 삭감했다"는 주장을 펼치며 국민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고교 무상교육 예산이 삭감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9월 25일 열린 교육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관련 안건이 논의되었을 때 여야 의원 모두 고교 무상교육의 지속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고교 무상교육은 당연히 시행돼야 한다"는 입장이 확고했으며, 교육부 역시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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