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기인증적합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18년도부터 ´23년도까지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부적합으로 리콜이 개시된 자동차는 57만 2,432대로 나타났으며, 이는 일 년에 평균 9만대가 넘는 리콜이 발생한다는 통계치다.
조사기간 동안 최다 리콜 조치한 자동차 제작사 1위는 ‘현대자동차’였다. 현대자동차는 6년간 5차례 리콜을 개시했으며, 리콜된 차종은 스타렉스(´18년 조사), 그랜저(´18년 조사), 싼타페(´20년 조사), GV80(´22년 조사), 유니버스(´22년 조사)로 나타났다. 6년 동안 현대자동차 총 리콜 대상은 24만 3,237대였으며, 이는 전체 리콜 차량 대수의 42.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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