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10월 14일(월), 대구의 디지털 성범죄 지역특화상담소 및 1366센터를 방문하여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급증하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대책 마련 과정에서, 피해자를 지원하는 현장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한 상담 건수는 2023년 423건에서 2024년 7월까지 460건으로 증가했으며, 경찰 신고 건수는 같은 기간 동안 180건에서 297건으로 늘어났다. 또한, 방심위에 의해 시정 요구된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건수는 2023년 7,187건에서 2024년 7월까지 6,434건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