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관 4포 유물·유적과 문중 재실 건축물을 포함한 총 8건을 고흥군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
고흥군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적과 유물을 직접 발굴해 문화유산으로 지정·보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중 흥양 수군의 위상을 알려줄 1관 4포 유물·유적과 1900년대 초에 건립된 고흥의 문중 재실 건축물 등 8건을 지난달 27일 개최한 향토 문화유산 지정 심의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고흥군 향토 문화유산 지정 예고 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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