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남북 군사당국이 `9·19 군사분야 합의서` 이행 차원에서 시범철수한 비무장지대 내 GP(감시초소)에 대해 12일 오전 상호검증에 나선 가운데 강원도 철원 중부전선에서 우리측 현장검증반이 북측검증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우리측 현장검증반이 완전파괴된 북측 GP를 검증하는 모습. 2018.12.12.(사진=국방부 제공)

문재인 정부 당시 9·19 남북 군사합의 일환으로 진행된 북한 최전방 감시초소(GP) 파괴 검증이 실제로 부실하게 이뤄졌던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