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려인 마을 여행 - 워크북 표지앞, 뒤 /광산구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이주역사 마을교재를 활용한 청소년 고려인마을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한다.이번 탐방은 24일부터 월곡·대반·미산동 지역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탐방 프로그램은 고려인선조들의 잊혀진 역사를 복원할만한 희귀 역사자료 1만2천점을 소장하고 있는 고려인문화관 ‘결’과 홍범도공원을 방문하고, 마트료시카 색칠하기에 이어 고려인마을 특화거리를 들러 중앙아시아 전통음식 체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