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려인마을은 엔젤클리닉의 지원을 받아 지난 22일 마을거주 동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비롯한 구급상자 나눔 등을 실시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은 엔젤클리닉의 지원을 받아 지난 22일 마을거주 동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비롯한 구급상자 나눔 등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엔젤클리닉은 무료진료소 연계 의료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내 보건의료 취약 이주민 지원 사업으로 의료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고려인동포와 외국인근로자를 찾아 직접 현장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