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은 지난 24일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전했다. 개막 첫날에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리&앨리와 함께하는 해피 싱어롱 쇼'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총 3,28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쁘띠벨공연단과 지역 어린이 200여 명이 참여한 화려한 개막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이어진 '캐리&앨리와 함께하는 해피 싱어롱 쇼'에는 아이들을 포함한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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