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14일 국립나주병원에서 서민금융지원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정신보건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장년층 극단적 선택 예방을 위한 금융-고용-정신건강 연계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도가 2023년 통계청 사망통계에서 도민의 극단적 선택 사례를 분석한 결과 40~60대 남성, 특히 50대 남성이 가장 높은 위험군으로 분석됨에 따라 중장년층 극단적 선택 예방을 위한 전방위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