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광복회 전라남도지부(지부장 송인정)는 순국선열의 날 제85주기를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먼저가신 애국지사의 넋을 추모하고 그 분들의 위훈을 기리고자 “제85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15일(금) 오후 전남 무안 남악에 위치한 ‘전라남도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가졌다.
기념식은 전남 각지에 있는 광복회원을 비롯하여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 정현구 무안군 부군수, 이향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 김남용 전남동부보훈지청장, 전남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독립유공자포상, 약사보고, 기념사, 기념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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