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은 지난 11월 12일 열린 전라남도강진의료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1분 1초가 아까운 119 응급환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공공의료에 대한 도민신뢰를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3년간 전남소방본부 응급환자 이송건수에 따르면 2024년 강진에서 발생한 환자 1,761건 중 565건(31.1%)이 다른 지역으로 이송되는 등 공공의료원이 없는 인근 일부 시군보다 오히려 많은 환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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