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국한센복지협회 광주전남지부는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 의과대학 설립’ 합의를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한국한센복지협회 광주전남지부는 “목포대와 순천대의 대승적 결단은 지역을 떠나 전라남도에 국립 의과대학이 반드시 신설되어야만 한다는 200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과 절실함의 산물”이라면서, “양 대학은 통합 의과대학이 설립되는 날까지 두 손 모아 힘차게 뛰어줄 것”을, “정부는 도민의 지난 30년간의 염원과 바람인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약속을 신속히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