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1월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동사업인 ‘AI를 활용한 홍수안전망 구축’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AI 기술을 활용해 홍수특보를 발령하고, 위험 지점에 접근하는 차량에 실시간 경고를 보내는 체계로 국민 안전을 크게 강화했다. 기존에 홍수예보관이 직접 기상정보를 분석·검증해 특보를 발령하던 방식을 개선해, 특보 발령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0분으로 단축하고, 특보 대상 지역도 75곳에서 223곳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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