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총칼을 들고 무표정한 얼굴로 서로를 겨누던 ‘군상’이 꽃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바뀌는 순간마다 퍼포먼스가 펼쳐진 현장에는 시민들의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지난 17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유재욱‧이하 신천지 광주교회)의 예술가들에 의해 광주시 곳곳에서 재현된 ‘평화를 꽃 피우다’라는 군상 퍼포먼스는 지난달 30일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에서 진행된 축하 퍼포먼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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