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군이 최근 도시혁신에 긍정적인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도시지역 혁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진군은 사회문제 해결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행복한 일상, 활기찬 강진. 공간혁신으로 여는 지역의 미래‘라는 주제로 공모신청 제안서를 제출해 서면심사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빈집 등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자에 맞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100인의 공간기획 주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현장에서 적극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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