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군은 지난 19일 2025년 본예산 4,864억 원(일반회계 4,703억 원, 특별회계 161억 원)을 편성해 강진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4,807억 원보다 56억 원(1.2%) 증가한 규모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와 복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군정 목표를 충분히 반영한 예산이다. 지방교부세 감소, 부동산 거래 침체 등 전반적인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자체세원을 추가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를 통해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