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코레일 전남본부는 20일 철도현장에서 드론 폭발물 테러로 인한 중대시민재해 발생 대비 위기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종합훈련 실시 참가자들(사진/코레일 전남본부 제공) 

이번 훈련은 드론에서 투척한 폭발물 테러로 여객열차 탈선과 화재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인명 구호 조치 및 2차 피해 확산 방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목적으로 시행하였으며, 코레일 전남본부, 순천시청, 순천소방서, 순천경찰서, 순천보건소, 군7391부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순천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 포함 총 12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