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연평도 포격전 14주년을 맞아 20일 강은순 광주시 민주인권평화국 민주보훈과장, 여성모 광주문성중학교 교장과 함께 문성중학교 내 ‘서정우 하사 흉상’ 앞에서 연평도 포격전으로 전사한 문성중학교 출신의 ‘故 서정우 하사’를 추모하는 참배행사를 가졌다.

故 서정우 하사는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전 당시 휴가를 가기 위해 연평도 부두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던 중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 시작되자 부대로 복귀하던 중 적의 포탄 파편에 맞아 전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