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연해주 이주 160주년을 맞아 광주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의 피어린 삶과 무국적 고려인들이 처한 어려움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사진=광주평화방송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고려인마을은 고려인 연해주 이주 160주년을 맞아 광주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의 피어린 삶과 무국적 고려인들이 처한 어려움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21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다큐멘터리는 광주가톨릭평화방송이 1년여의 기획과 제작을 거쳐 완성한 특집 프로그램으로 ‘고려인 디아스포라 슬픈 아리랑, 우리는 누구입니까?' 라는 제목 아래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1시간동안 평화방송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