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의회 해상풍력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18일 전남도청 정문 앞에서 ‘영광군 해상풍력 송전선로 공동대응위원회’(이하 ‘공동대응위원회’)가 주관하여 120여 명이 참여한 집회에 참가해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의 영광군 경과를 강력히 반대한다.”라고 그 뜻을 밝혔다.

이번 집회는 지난 7월 29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실시한 집회 이후 약 4개월 만에 개최된 집회로, 산업부의 주민 수용성 확보 요구에 대해 전라남도가 보완계획으로 추진하는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제4차 민관협의회의 문제점을 규탄하고, 집적화단지 계획의 철회 및 원점에서의 재검토를 요구를 요구하고자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