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군이 최근 2024년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인권 증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을 강화하고, 가정에 긍정양육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지난 19일 강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강진군,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안내했다. 관내 어린이집 아동 및 교사 100여 명은 헨젤과 그레텔을 각색한 인형극을 관람하고 풍선아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3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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