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11월 21일 전라남도 2024년도 제2회 기획조정실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예비비의 효율적 운용과 편성의 신중성을 강조하며 도민 신뢰 확보를 위한 예산 집행 관리를 당부했다.

예비비는 「지방재정법」 제43조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지출에 대비하기 위해 일반회계 예산총액의 1% 이내로 편성하도록 규정된 예산이다. 전라남도는 이러한 법적 근거에 따라 2024년 추가경정예산안에서 894억 원의 예비비를 편성했으며, 이는 기정액 대비 약 3.1% 감소한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