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항 배후단지 전경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경북 포항시는 "내달 1차 탐사 시추가 본격 진행될 예정인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보조항만으로 영일만항이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 작업은 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다음 달 중순 시작해 40여일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1차 탐사 시추를 위한 '보조 항만시설 임대차 및 하역 용역' 계약은 영일신항만㈜과 한국석유공사 간에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