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우성, 문가비 인스타

배우 정우성(51)과 모델 문가비(35)가 혼외자로 아들을 출산한 가운데,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이를 비판했다.

정유라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우성이 문가비의 아들 친부임을 인정했다는 기사에 대해 “책임은 지겠다면서 결혼은 안 하겠다는 건 무슨 소리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어 “정우성이 결혼하지 않으면 아이가 혼외자 아니면 첩 자식 취급을 받을 텐데, 그게 어떻게 책임지는 것인지”라고 지적하며, "요즘 20대 초반 애들도 책임지겠다고 결혼하는데, 결혼 안 할 거면서 책임진다는 말장난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