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동아여자고등학교 김규빈(35) 주무관이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광주진흥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06년 7월 학교를 찾은 헌혈 버스에서 헌혈한 것을 시작으로 총 300회 참여했다. 채혈량은 약 150ℓ로, 이는 성인 30명(체중 70㎏ 기준)의 혈액량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