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공정원)는 25일 세심한 관찰로 고객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농협과 우체국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공정원 서장이 보이스피싱 사기피해 예방에 공헌한 녹동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녹동농협 직원인 A씨는 지난 11월 13일 ‘기존 대출을 상환하면 저금리로 대환대출 해주겠다.’라는 전화를 받고 3천7백만 원을 이체하려고 한 고객 상대로 사용처 등을 확인 중 사기 피해를 의심하고 112에 신고를 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