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고려인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광주 고려인마을이 지역 주민의 헌신과 노력으로 점점 더 안전하고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전직 경찰관 이부형 해설사와 전직 어린이집 원장 김정순 해설사가 있다.26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3년 고려인마을이 주관한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뒤 낮에는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해설사로, 밤에는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킴이로서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마을의 발전과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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