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한미동맹포럼, 강연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의 대가로 미국 측에 '핵 잠재력 확보'를 요구할 것을 제안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18회 한미동맹포럼 강연에서 "우리가 방위비를 증액시켜준다면 받아낼 것은 첫째가 바로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