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최근 확산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차단하기 위해 2025년 3월까지 본격적인 방제작업에 돌입했다.

소나무 재선충 예방 방제작업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방제작업은 주요 관광자원인 팔영산과 각 산림 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500여 본의 피해목을 제거하는 한편, 재선충병 신규 발생 지역을 포함한 30ha(약 14,000본)에는 예방효과가 있는 예방나무 주사를 시행해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