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본지 11/26일자 ‘[단독/기획특집] 임시판매상에 무너지는 지역 상권’ 제하의 보도와 관련 최근 지역 내에서 성행하고 있는 임시 상설판매장(속칭 ‘떴다방’)으로 인한 군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6일 관련 부서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떴다방’은 무료 공연, 미끼 상품 등으로 사람들을 모은 후,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 고가의 물건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판매 방식이다. 특히, 어르신들은 공연이나 대화 상대가 되어주는 것에 고마움을 느껴 불필요한 고가 물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많아, 주변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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