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레=AP/뉴시스] 27일 새벽(현지시각)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이 발효된 가운데 레바논 남부 티레에서 한 여성이 헤즈볼라 깃발을 펄럭이며 축하하고 있다. 이번 휴전은 퇴임을 앞둔 미 행정부의 강한 압박과 전쟁 장기화로 고갈된 군을 보강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이해가 맞으면서 도출됐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약 14개월에 걸친 총성을 일단 멈추고 휴전에 돌입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