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문화예술회관은 12월 한 달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한다. 시립예술단의 정기공연부터 클래식 공연, 어린이 뮤지컬까지 풍성한 무대가 마련된다.

우선 시립예술단이 시민들에게 음악과 예술로 따뜻한 감동을 전달한다. 12월 5일 시립극단이 「늙은 소년들의 왕국」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비극의 대명사 ‘리어왕’, 희극의 대명사 ‘돈키호테’가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시립극단의 강렬한 에너지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2월 5일과 6일에는 수험생을 위한 특별공연도 준비된다.